동해시 망상동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를 방문하여 떡국떡 250kg을 전달했다.이번 설 명절 맞이 위문사업은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비 150만원을 전액 자부담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통장 15여 명이 떡국떡을 가가호호 전달하면서 혼자 명절을 보내는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김상원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정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