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형 랜섬웨어 그룹 랜섬허브가 베트루거라는 새로운 맞춤형 백도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스트시큐리티의 ‘2025년 1분기 랜섬웨어 차단통계 및 보안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허브의 베트루거는 랜섬웨어 공격을 수행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다기능 백도어로, 스크린샷 캡처, 키로깅, 파일 업로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보고서는 “일반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에서 파일 암호화 이외에 특정 악성코드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