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린트가 글로벌 산업용 임베디드·네트워크 컴퓨팅 전문기업 래너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와 래너의 산업용 시스템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산업용 엣지 AI 시장 진출한다.결합된 솔루션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양사는 공동 영업과 번들 패키지 제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조, 스마트시티, 보안, 로보틱스 등의 산업 현장에서 엣지 AI 시스템 상용화를 가속화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속한 고령화로 심화하는 요양보호사 인력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하는 ‘장기요양 돌봄 정책 포럼’을 연다.제주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호텔샬롬제주 컨벤션홀에서 제주지역 요양보호사 인력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제주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포럼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와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이번 포럼은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인력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
2025 APEC 정상회의가 폐막했지만, 천년고도 경주에는 여전히 APEC의 뜨거운 여운이 남아있다.특히 APEC 정상회의의 유산은 화려한 행사장에만 머물지 않고, 경주를 대표하는 전통 먹거리인 경주빵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11일 지역 업
LG화학이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에서 초등학생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1일 LG화학에 따르면 전국 254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최연소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대와 분야를 초월해 모두가 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 송현초등학교 이관후 학생은 버려지는 에어컨 실외기 물을 모아 LG화학의 *PCR ABS / PC 재활용 소재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