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님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춘 수상자는 동해교육지원
강원 동해시는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춘 수상자는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임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재교육과 잠재력 개발에 기여했다. 또한, 향토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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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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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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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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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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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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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5연승 질주’ 폰세, KBO 새역사 썼다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인 선동열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전 감독은 현역 시절 마운드에서 몸을 푸는 것만으로도 상대 팀에 공포심을 심어준 선수였다.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해도 모자랄 판에 심리적으로 ‘칠 수 없다’ ‘이기기 힘들겠다’는 마음이 생기니 심리전에서부터 지고 들어가는 셈이었다.지금 KBO리그에서는 코디 폰세가 선동열처럼 붙기 전부터 상대 팀에 백기를 내밀게 하는 선수다.폰세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팀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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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기후2050]두번째 여름
다시 시작된 장마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센 빗줄기를 퍼붓고 있다.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침수, 교량 파손, 항공기 운항 중단 등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폭우의 직접적인 원인은 한반도 주변에 다시 형성된 정체전선이다. 초여름 날씨 패턴이 재현된 셈이다.정체전선은 남쪽에서 북상하려는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남하하려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맞부딪히는 경계면에서 형성된다. 두 공기의 세력이 팽팽히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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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대 과제 등 연계사업 발굴에 박차
울산시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과 신규사업을 123대 국정과제와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5대 국정목표를 중심으로, 23대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공약은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로 정리됐으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총괄·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직후부터 대통령 공약과 연계 가능한 지역 현안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시는 다음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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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국가기 전 일본 먼저 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과 역내 평화·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방미·방일 일정이 모두 확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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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회복 여파’ 7월 울산 고용률 상승
‘샤힌 프로젝트’ 등 건설업 회복으로 관련 종사자가 크게 늘면서 7월 울산지역 고용률은 상승하고, 실업률은 감소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3일 ‘7월 울산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경제활동인구는 5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감소했다. 취업자는 5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증가해, 울산지역 고용률은 60.8%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광공업은 1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사업·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