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사업비 1억4600만원을 투입,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숲길산책로 4.9km 구간 야자매트를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서귀포자연휴양림 숲길 산책로는 한라산 산림휴양길 3코스와 연계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애용하지만 노후된 야자매트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발생이 우려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휴양림 내 보행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여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숲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공사가 진행되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이용객들에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