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25일 성공적으로 마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서귀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집과 연계한‘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지역 24개 어린이집의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지도사 곽재정, 김미란, 정수연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 읽기와 함께 손동작 놀이, 신체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지난 21일 첫 수업에서는 감정을 주제로 한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7일 오후 2시 청도 북스타트 ‘책날개’ 프로그램으로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이 소통하고, 자연과 예술을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꽃과 씨앗으로 만든 옷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림책 을 읽고,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살펴 보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독후활동으로 ‘계절 옷장’과 ‘식물 옷’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참여자들의 발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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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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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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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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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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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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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도박자금 출처 불명··· 검찰 고발 예정"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아들 동호씨를 증여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가족 비리 진상 조사단’ 주진우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은 전 재산이 390만원이고 고정 수입이 없지만 고가 예식장에서 호화 결혼식을 하고 거액의 도박을 했다”며 형사 고발을 예고했다.주 단장은 “단 하루에만 1155만원이 입금될 정도로 큰 규모의 도박이었다. 1155만원은 평범한 청년의 몇개월치 월급”이라며 “거액을 입금하는 게 수상한 돈거래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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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 당무개입·계파 금지'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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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금지하고 계파 활동을 차단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면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을 명문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표결에는 전국위원 794명 중 56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530명이 찬성했다. 당헌 개정안에는 당내 선거 및 공천, 인사 등 주요 당무에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이 중심이 되거나 또는 특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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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직전까지 몰고 간 윤석열…6.25 후 가장 위험한 상황, 무엇부터 복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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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광장은 승리했다. 시민들은 엄동설한 속에 촛불을 밝혔고, 비선실세에 휘둘리던 무능하고 타락한 정권을 몰아냈다. 그야말로 '촛불혁명'이었다. 그러나 촛불혁명으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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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이재명·김문수·이준석, 지지층 결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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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친다. 이어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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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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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환경정화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산재 예방 실천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내 홍보물을 나눠줬다.캠페인 직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