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31일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경마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그랑프리’를 포함한 대규모 경주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달에는 서울에서 110회, 부경에서 70회의 경주가 펼쳐지며, 주요 대상·특별경주가 각지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11월 10일 부경에서 열리는 ‘제17회 국제신문배’를 시작으로, 서울과 부경에서 각각 2회와 4회의 대상경주가 이어지며, 특히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될 그랑프리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그랑프리는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