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달 28일 ‘2025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에 참석해 ‘애월 고팡과 나눔냉장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애월 고팡과 나눔냉장고’는 민·관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애월읍 관내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창구로 이용되고 있다.전달된 기부금 1500만원은 애월읍 산하 26개 마을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박승완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취약계층 주민 대상 지원사업에 마사회가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마사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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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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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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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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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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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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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유망기업 찾은 오영훈 지사 "기업 성장이 곧 제주 성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시자사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민생로드'의 세 번째 현장으로 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소재 ㈜미스터밀크 유가공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2014년 설립된 ㈜미스터밀크는 제주산 원유를 활용해 우유, 젤라또, 치즈, 요거트 등 유기농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받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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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해양오염 대응 체계 강화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해양생태계를 넘어 생활 환경을 위협하는 해양오염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해양오염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4일 밝혔다.현재 선박 또는 해양시설의 소유자는 해양오염물질 배출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을 임명해야 한다. 현행법에서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명 대상을 관련 교육을 이수한 지 5년 미만인 자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임명 조건만 있고 이후 재교육에 대한 규정은 없어 현장에 맞는 대응력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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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댕댕 운동회’서 ‘스카이개슬’다운 열정! “조한선 체육쌤에게 지면 자존심 상해”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의 ‘스카이개슬 1타 강사, 강소라와 반려견 관련 자격증 보유자인 ‘체육 베테랑’ 조한선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6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댕댕 운동회’가 열린다. ‘대형견 반’과 ‘중소형견 반’으로 팀이 나뉘어 4가지 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각 반의 대표 선생님이 눈을 가리고 원생의 발을 만진 뒤 강아지 이름을 맞히는 ‘흑백 선생님’ 경기도 마련됐다. 여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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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원, 31일까지 야간·주말에도 맞춤형 임업교육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산림조합에서 임업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과 부산 지역민 약 40명을 모집했으며, 양산교육원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시간대에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임산물 재배기술 및 산림 분야 법률상식, 귀산촌인 정책자금 안내 등이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구광수 양산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임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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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임명장 받자마자 ‘농성장 직행’…농민단체와 첫 면담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가 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농성장을 방문, 농민단체들과의 면담에 나섰다. 임명장을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이날 김 총리는 대통령실 인근에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8개 농민단체를 찾았다.이들은 이른바 ‘농업4법’ 처리를 촉구하며 투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해당 법안을 '농망4법'으로 표현하며 폄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