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은 3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고령친화도시 포럼」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경남의 노인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활동적 노화’ 관점에서 정책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방향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활동적 노화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 유지, 사회 참여, 삶의 질 보장을 추구하는 개념”이라며, “앞으로 초고령사회 대응의 핵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