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24일 ‘건설엔지니어링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내 주요 종합건설엔지니어링사와 전문건설회사를 초청해 열렸으며, 최동호 대한토목학회 차기회장, 유동호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회장, 박철 한국교통신기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조경식 회장은 “벌만 주는 가혹한 법과 제도, 화려함만 추구하고 안전은 무시하는 건설디자인 정책 등으로 위축돼 가는 건설엔지니어가 더 이상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상생간담회에서 논의해 보자”고 밝혔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개정안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➊ 先 가격 입찰, 後 사업수행능력평가 방식 적용 대상 확대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 방식의 적용 대상을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한다.이는 중·소규모 건설엔지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정부가 공공 건설공사 안전강화를 위해 건설엔지니어링 안전과 품질 배점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개정안은 안전·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개정안 주요 내용에 따르면 우선, 안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관련 법령 및 심의절차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방법 및 설계평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용역비 2억 2000만 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법과 평가기준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심의위원회는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가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관련 법령 및 심의절차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방법 및 설계평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용역비 2억 2,000만 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방법과 평가기준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심의위원회는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공
‘先 가격입찰, 後 PQ 평가 방식 적용’ 대상 5억원→10억원 미만 확대건설신기술 시험·검증기관도 확대… 스마트 기술 등 건설신기술 개발 활력 정부가 가격입찰 후 PQ 평가 방식 적용 대상을 5억원에서 10억원 미만으로 확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기업의 입찰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중ㆍ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신기술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건설기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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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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