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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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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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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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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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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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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에게 사과해" 청룡 MC 전현무 인스타그램에 쏟아진 댓글들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배우 이준영이 이준혁의 이름을 잘못 들은 해프닝이 벌어진 가운데 MC 전현무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이 쏟아졌다.지난 18일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인기상 시상에서 이준혁이 수상자로 호명됐으나, 이름이 비슷한 이준영이 무대에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준영은 자신이 수상자가 아니라는 걸 알고 무대에 내려가 직접 이준혁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면서 사과했다.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에 “현장에서 잘 안 들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이준혁 선배님과 이준혁 선배님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수상 정말 축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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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경남도, 산청 실종자 수색에 총력…산사태 원인 규명 논의
경남도가 극한호우로 피해가 큰 산청군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산사태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는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산청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를 지휘했다.박 지사는 "실종자 수색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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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무너진 유산… 석굴암 진입로 유실·반구대 암각화 침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의 국가유산이 피해를 입었다. 석굴암 진입로 사면이 무너지고, 반구대 암각화는 2년 만에 다시 물에 잠겼다. 율곡사 대웅전도 벽체가 일부 붕괴되는 등 문화재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기준으로 확인된 피해는 총 8건이다.유형별로는 사적 3건, 보물 2건, 국보·명승·국가등록문화유산이 각 1건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4건, 전남 2건, 경북·경남이 각각 1건씩 발생했다.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석굴암은 진입로 일대 사면이 일부 유실돼 출입이 통제됐다.내부 석굴과 본존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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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부자감세' 원상복구 가닥… 법인세·증권세 조정 검토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 시기의 ‘부자감세’ 정책을 대대적으로 원상복구하는 첫 세제개편에 나선다. 응능부담 원칙에 따른 조세 형평성과 무너진 세수 기반 회복이 핵심 배경이다. 법인세 인상과 증권거래세 환원,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등이 일괄적으로 추진되며,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감세 기조를 원점에서 뒤집는 방향이다.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발표할 ‘2026년도 세법개정안’에 법인세율 인상과 주식시장 세제 정상화, 과세 사각지대 정비 등을 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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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창립 14주년 기념 전직원 단합대회 성황리에 개최
경북행복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여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렴 퀴즈 골든벨, 팀워크 체육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 1월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간의 외연적 통합을 넘어, 내연적 통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됐다. 특히 창립 14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