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야구·소프트볼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전 종별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서 충북대사대부중 소프트볼팀은 모든 경기를 콜드게임으로 압도하며 창단 18년 만에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석교초와 세광중이 결승에 진출했다.석교초는 부산 수영초를 상대로 15대2의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광중은 서울 자양중과의 경기에서 분투 끝에 패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충북 야구소프트볼은 금메달 2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대전선수단이 84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28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27일 경남도 일원에서 열린 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0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3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같은 메달수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종목별로는 역도에서 대전 송강중 3학년 서성민이 남중부 67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올랐다. 대전 체육중 3년 전승은 남중부 +102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대전 역도의 명맥을 이었다.대전 동문초 6년 반
충북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27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23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금메달 44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56개를 획득했다.이는 1972년 제1회 대회 이후 최다 메달 획득의 성적이다.또 1974년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소년대회에서 금메달 42개를 넘어선 4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비공식 메달집계에서는 경기·서울 다음으로 경남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양궁, 롤러, 체조, 수영, 육상, 역도, 사격, 조정 등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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