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37건, 2703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 시켰다.영천시 무역사절단이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영천시는 지난달 30일,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 등지에서 진행된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총 75건, 489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와 연간 150만 달러 규모의 기술 MOU 1건을 전격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관내 15개 기업, 30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MOU 체결 3건(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