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4월 16일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소속 오세근 선수를 재단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재단의 공익 활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분야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오세근 선수는 정규리그 우승 직후 짧은 휴식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단과의 뜻깊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의 진면목을 보여줬다.KBL 정규리그 우승 2회, 정규시즌 MVP 달성, 아시안컵 금메달 등 화려한 커리어
다소 처진 흐름의 제주SK FC. 이 상황에서 전북현대를 마주하는 김학범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콤파뇨를 꼽았다.김 감독은 13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콤파뇨"라고 말했다.그는 "콤파뇨는 골대 앞에서 놓치면 굉장히 위험한 선수"라며 "목의 힘이 좋다. 맞는 순간 쭉쭉 날아간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걸리면 위험하니 사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전날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130여편이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20일 "남태희 선수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며 "앞으로 더 많은 득점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홈팬들께 승리를 선물해줘서 고맙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2월 22일 김천전 이후 오랜만에 다득점이 나온 제주다. 김 감독은 "득점을 해야 이길 수 있는데 한 골을 넣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지시켰다"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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