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인공지능은 이제 국가의 핵심경쟁력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한 미국 싱크탱크는 해당 분야의 경쟁이 미·중 등 글로벌 국가 간 권력구도를 재편할 수 있는 중대사항이라는 주장했죠. 내용을 요약하면 "AI는 21세기의 핵무기"라는 건데요. 개인적으로는 참 호들갑스럽다 싶습니다.뭐 AI 흐름을 타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만, 가장 눈에 띄게 돈을 벌고 있는 건 역시 두 기업 정도를
AI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며 고성능·고용량 제품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딥시크 등 오픈소스 AI 모델의 등장이 진입장벽을 낮추고 메모리 수요를 서버에서 소비자 기기까지 확산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SK하이닉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연평균 약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주요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국가별 자체 AI 생태계 구축 노력이 HBM의 장기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고대역폭메모리가 부상하면서 국회와 정부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한국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HBM 기술력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국가의 미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국회 의원회관에서 23일 열린 '4차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 김정호 KAIST 교수는 "우리나라의 AI 경쟁력과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HBM 기술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교수는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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