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독수리모형, 버드스파이크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내달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견적서, 토지대장, 재산상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
쿠팡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선물 SALE’ 기획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스파시아, 뷰티풀데코센스, 모리앤, 이플린 등 홈인테리어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카네이션부터 선물박스, 디퓨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쿠팡은 대표 상품으로 ▲아스파시아 라비니아 카네이션 반전 용돈 박스 + 메세지픽 + 용돈비닐 20p + 쇼핑백 세트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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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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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5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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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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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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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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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삼성화재 품고 새 국면 맞나
삼성생명이 이달 말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삼성 금융계열사의 지배구조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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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건설 앞세운 부동산 개발사업 불과... 즉시 중단해야"
제주신항 건설계획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한 번 확산되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신항만 건설 앞세운 부동산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며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와 관련 "사업 주체인 해양수산부가 단 한 명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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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착한 포장, 진짜 착한가요?”… 장바구니 속 ‘친환경’의 진실
지난해 식품·생활용품 등에 활용된 포장재 중 절반 가까이가 재활용이 어려운 상태로 드러나며, 관련 업계의 자정 노력이 촉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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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제2차 총회' 개최
강원대학교 교수회는 25일,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제28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회장단 및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학의 현안 공유와 조직 운영 개선, 향후 정책 제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총회에서는 제28대 국교련의 제1차 회의 이후 활동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국가교육혁신정책포럼 출범 및 세미나 개최 ▲감사원 공공감사 대상 확대에 대한 입장 표명 ▲교수직급수당 신설 요구 ▲대학평의원회 구성 관련 대응 ▲교육공무원 정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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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생명지킴이 1년”… 전북도, 소아응급센터 성과 ‘톡톡’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전주 예수병원에 위치한 이 센터는 호남권 유일의 소아응급의료센터로, 1년 동안 도내외 소아 응급환자들에게 중요한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예수병원을 방문한 소아응급환자는 총 8736명으로, 월평균 728명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응급환자 비율은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