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119항공대가 5년 9개월여 만에 소방헬기 2000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주국제공항 내 제주119항공대 격납고에서 소방헬기 2000시간 무사고 비행 및 발대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119항공대는 2019년 발대 이후 약 5년 9개월 만에 누적 비행시간 2000시간을 달성했다. 또,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항공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25명과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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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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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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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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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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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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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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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상반기 퇴직자 공로패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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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년퇴직자 및 퇴직 준비교육 대상자 공로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정년퇴직자 및 퇴직 준비교육 대상자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울산 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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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손명희 시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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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과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노인 곁을 지켜주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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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中광저우 부정기편, 중국남방항공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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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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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산물 수입 재개하는 中… "후쿠시마산은 여전히 NO"
중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이유로 전면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조건부로 다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약 1년 10개월 만이다.중국 해관총서는 29일 발표를 통해 “후쿠시마 해양 방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중국의 독자적인 샘플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가 수출 수산물의 품질 안전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전제 아래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일부 지역에 한해 수입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해관총서는 이날부터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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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시의원 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조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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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가 보다 체계적으로 갖춰지게 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울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영, 예산확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우선신호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센터 설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