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가 추진하는 생명사랑 사업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5월,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된 최근 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주민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빠른 대응 덕분에 한 생명이 소생했다. 영천시는 맘편한 행복아파트를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와 민간 기관이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 특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