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선 초·중학교의 AIDT 하루 평균 접속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울산 지역 초등학교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자는 1538명, 일 평균 접속자는 149명으로 일일 접속률은 9.7%에 그쳤다. 교육디지털원패스는 AIDT 로그인을 위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중학교의 경우 가입자 1529명, 일 평균 접속자 144명으로 일일 접속률은 9.4%에 불과했다. 고등학교는 가입자 745명, 일 평균 접속자 74명으로 일일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접속·가입도 어렵고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자료 ‘시도교육청별 AI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학생 가입자 수 및 일 평균 접속자 수’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의 경우 AI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학생 가입자 수는 총 2만3002명인데 일일 접속률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도내 초등학생의 가입자는 1만1161명이지만 일 평균 접속자 수는 7.0%인 786명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5210명이 가입했지만 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매출 4조3226억원, 영업이익 640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두자릿수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한자릿수 줄며 수익성은 소폭 감소했다.지난해 매출은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배민B마트와 장보기·쇼핑 등 퀵커머스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26.6%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외주용역비 등 영업비용 상승으로 전년 대비 8.4% 줄었다. 이에 영업이익률 역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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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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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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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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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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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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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주거 정책 '천원주택' 물량 확대
신혼부부 등이 하루 1000원 임대료로 살 수 있는 인천형 주거 정책인 '천원주택'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내달부터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천원주택은 전세 임대 형태로, 최대 6년간 거주가 가능하다.인천도시공사는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전세 임대형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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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올 12월 '2000원'으로 인하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들 기관과 협의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에 따른 민간 사업자의 손실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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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30일 발족한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형 인선을 통해 이념·계파를 뛰어넘은 ‘용광로’ 선대위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선대위는 선대위 인선을 통해 보수진영을 끌어안고, 당내 비주류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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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하이창원 소송비 대여 논란
창원시 출자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이 하이창원 소송비를 빌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설비 사업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지난달 18일 금융사인 대주단은 하이창원 대출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한이익상실 선언을 하면서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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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에 머리 맞댄 진보 진영...광장의 목소리 어떻게?
진보 진영이 정권교체와 대선 의제 선점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선출하거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등 후보 선출 방식에서는 차이가 난다. 하지만 광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담아낼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사회대전환연대회의는 27~30일 진보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