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공동창업자는 AI가 컨설팅 업계를 뒤흔들 것이라며, 기존의 컨설턴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14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칼라닉은 지시를 따르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컨설턴트들은 AI에 의해 대체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전통적인 컨설턴트로서 단순히 지시를 수행하는 역할만 한다면, 큰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미래의 컨설팅은 버튼 하나로 해결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AI를 활용해 도구를 만드는 컨설턴트들은 오히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은행 암호화폐 활동에 대한 사전 승인 규정을 폐지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 보도했다.2022년부터 FDIC는 은행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참여하기 전 사전 승인을 받도록 요구했지만, 실제 승인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친암호화폐 인사들을 FDIC 및 다른 금융 규제기관들에 투입하면서 본격화됐다. 트래비스 힐 FDIC 직무대행은 "이번 조치는 지난 3년간 잘못된 접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은행 감독에서 '평판 리스크' 기준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래비스 힐 FDIC 의장 대행은 공화당 의원 댄 머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은행 감독에서 '평판 리스크'를 더 이상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힐은 "은행의 평판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위협하는 대부분의 활동은 신용 리스크, 시장 리스크 등 기존 감독 채널을 통해 이미 다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FDIC는 모든 규정과 정책 문서에서 '평판 리스
현대카드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캇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을 맞아 회원들에게 선예매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오는 10월 25일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TRAVIS SCOTT - CIRCUS MAXIMUS in Korea’ 공연은 트래비스 스캇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이자, 현대카드가 ‘Loved by Hyundai Card’를 통해 두 번째로 소개하는 공연이다.‘Loved by Hyundai Card’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AI 기반 블록체인인 앰비언트가 비트코인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래비스 굿 앰비언트 공동창립자는 "비트코인의 암호화 기술이 노후화되고 있으며, 5년 내 완전히 쓸모없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 채굴자가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해 트래비스 굿이 제안한 대안은 앰비언트다. 안드레센 호로위츠와 델파이디지털이 720만달러를 투자한 앰비언트는 AI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지방은행이 위기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에 따른 저성장 장기화로 지역적 한계에 부딪힌데다 시중은행과의 자본력 격차,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세, 빅테크 기업의 금융시장 진출까지 더해지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후다. 지방은행 폐쇄는 지역금융 소멸로 이어져 지역경제 후퇴, 나아
'위믹스'가 당장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로부터 상장 폐지되는 사태는 면하게 됐다. 하지만 '거래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2주 더 연장키로 했다.18일 빗썸 · 코인원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회원사들은 '위믹스'의 거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2주 연장키로 했다.코인원은 공지사항을 통해 "제출된 소명 자료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해당 가상자산의 거래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1개월 연장키로 했으며, 이후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약 2주간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을 결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강원라이즈위원회’를 개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뒤 강원라이즈 공모사업 선정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라이즈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함께 강원라이즈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강원라이즈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