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공간 '터틀'이 서구 거북시장에 이어 검단에도 둥지를 틀었다.주민들이 가깝게 복합 문화예술을 누리고 예술인들은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이 공간은 검단이 원도심 문화소외지역이라서 더 의미가 크다.검단은 오랜 지역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팽창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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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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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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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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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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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중... 국민에 사과"
민주당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하여 야당에 초당적 협력을 구하고 화재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화재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투명한 소통을 약속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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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아시아·태평양 암호화폐 시장 주도…韓·日 추격
체이널리시스의 ‘2025 아시아·태평양 암호화폐 채택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량은 2025년 6월 기준 월 3380억달러에 달하며, 송금, 소매 거래, 핀테크 통합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인도는 젊은 층의 투자 참여와 디지털 자산 수용이 증가하면서 금융 인프라와 맞물려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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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화폐 투자자 67% 장기 보유…XRP·솔라나 인기
바이낸스 재팬이 2일 일본 암호화폐 투자자 107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의 67.1%가 장기 보유를 선택해 글로벌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단기 매매를 선호하는 투자자는 11.2%에 불과했으며, 이는 일본의 높은 암호화폐 과세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에서는 암호화폐 매매 차익이 최대 55%의 세율로 과세되기 때문에 장기 보유 전략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조사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이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설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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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조원대 비트코인 압류…어떻게 처리할까?
영국이 10조원대 규모의 비트코인을 압류하면서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압류 사건이 발생했다. 이 비트코인은 중국인 사기범이 보유한 것으로, 영국 정부가 이를 자산으로 활용할지 반환할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영국은 압류한 비트코인을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법적 절차를 시작하면서 반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은 중국 국적의 치민 치안으로, 그의 범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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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광고 수익 의존 줄인다…수익 다각화 확장
유튜브가 크리에이터들에게 거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유튜버들이 광고 수익과 브랜드 협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수익이 불안정하고 플랫폼 정책 변화로 인해 광고 수익이 예측 불가능해지면서, 유튜버들은 자체 브랜드와 사업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환 중이다.미스터비스트는 대표적인 사례다. 4억42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2018년 '샵미스터비스트'를 시작으로 스낵 브랜드 '피스터블스'를 설립했다. '미스터비스트 바' 초콜릿은 출시 72시간 만에 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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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소방서·의용소방대, 미타요양원에 생필품 기증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와 4개 마을 의용소방대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미타요양원의 입소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TV 6대와 생필품을 기증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방서와 4개 마을 의용소방대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TV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접하며 일상 속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화재 예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