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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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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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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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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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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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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총력
제주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업하는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시험 당일에는 자치행정과를 중심으로 ‘수험생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 도 종합상황실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특히 수송 지원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에서는 관용차량을 수험생 수송용으로 지원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또한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유해환경 점검 등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도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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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양식장 안전점검 강화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와 강풍,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낮은 수온으로 인해 양식장 내 사육수온이 떨어지고, 광어 등 양식 어류의 사료 섭취량과 면역기능이 감소해 질병에 취약해지는 시기다.특히 폭설과 강풍이 겹치면 양식시설물 파손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관내 양식장 1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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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서밋 2025’ 부대행사 성료…해커톤·장애청소년 AI코딩챌린지 진행
SK텔레콤이 ‘SK AI 서밋 2025’ 부대행사로 진행한 앤트로픽 공동 해커톤과 26회째를 맞은 장애 청소년 행복AI코딩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코엑스에서 열린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에는 앤트로픽과 AI 제품 분석 플랫폼 업체 콕스웨이브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해커톤은 모집 기간 2주에도 수백 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본선에는 개인 및 팀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AI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가자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현직 개발자, 학계 연구원, 각종 프로그래밍 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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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래숨여울 가족축제 열린다...8일 탑동광장 
제주 바다의 상징인 제주 남방 큰 돌고래의 생태환경 보존과 보호를 주제로 한 '제1회 고래숨여울 가족축제'가 오는 8일 오후 1시, 제주시 탑동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희망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해역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의 생태 보전과 생태법인 지정의 필요성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 체험 프로그램, 환경보호 캠페인, 가족 단위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이 함께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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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아기 신발 만들기’태교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4일 임산부 대상‘아기 신발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들이 푸른 정원 속에서 아기 신발을 직접 만들어보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태교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또한 임산부들이 함께 모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감정과 어려움을 나누고, 육아에 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지원사업, 산전·산후관리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백일순 제주시 서부보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