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할 예정이다.신세계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로 잡았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3시간전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지분 10%를 증여했다고 30일 공시했다.앞서 이 총괄회장은 지난 1월 보유하고 있던 이마트 지분 총 278만7582주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넘겨준 바 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이마트 보유 주식은 기존 18.55%에서 28.56%로 늘어났다.한편, 이명희 총괄회장은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2개 회사로 분할하고 정용진 회장에게 이마트, 정유경 회장에게 백화점을 맡겨 남매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2019년 신세계와 이마트가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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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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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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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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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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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협력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로당 2개소에 개보수 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산불로 외벽과 주요 설비가 훼손된 단촌면 구계2리 경로당과 안평면 삼춘1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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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2심에서는 추가 양형심리를 거쳐 형량을 새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일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다. 대법원은 "'골프 발언'과 백현동 관련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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