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인문학적 시선의 제주’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탐방을 병행, 제주 지하수, 제주 돌, 제주 4·3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은 각 주제별로 모집한다.첫 번째 테마인 제주의 지하수‘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는 제주의 지질과 지하수에 대한 이해와 지하수 보전·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하수 관측망 시설에 방문하여 관측망에 대한 시설 및 설비 소개와 채수, 수위 측정 등 관측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