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금융과 함께 고용·복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27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조영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임을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복잡한 금융상품들 중에서 본인에게 꼭 맞는 상품을 비대면으로 찾아주는 '서민금융 잇다'를 30
대구시가 대구시민 생활 종합플랫폼 ‘대구로’를 통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업소다. 대구시는 이달 1일부터 ‘대구로’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주문하면 이용자와 업소 측에 각각 배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자에게는 건당 2000원, 착한가격업소에는 매달 8만원 범위 내의 배달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대구로 앱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은 뒤 착한가격업소 메뉴 선택을 거쳐 할인 쿠폰을 적용해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시세보다 약
대구시민 생활 종합플랫폼 ‘대구로’가 내달 ‘대구로 대리운전’ 출시를 앞두고 이에 참여할 대리운전 기사를 찾는다. 26일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에 따르면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대구로 대리운전’에 동참할 대리운전 기사를 수시 공개 모집한다. 남녀 상관 없이 만 30~58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대구로 대리 기사용’ 앱을 내려받은 뒤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가치면 가입 및 지원할 수 있다. 대구로 대리운전은 15%의 저렴한 운행 수수료를 책정, 안정적인 수익을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민간·정책서민금융 상품 중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금융 잇다’ 플랫폼 출시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저신용·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정책금융상품부터 복합상담까지 모든 서민금융 지원을 하나의 앱에 담았다. 우선 수요자가 상품을 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시행까지 ‘한 번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고용·복지연계·채무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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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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