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축협은 지난 10월 30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준공식과 함께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 한종회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장(해남진도축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 명소인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재개장한 후 휴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민간위탁 기간이 종료돼 휴관하는 동안 상수도 개량과 전기시설 개선공사에 나서 시설 전반을 정비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깔끔하게 새단장한 43개 객실을 모두 개방하고 휴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여간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총 9103명으로 집계됐다. 8월 1주일간 702명, 9월 3454명, 10월 4947명이 다녀가는 등 예년에 비해 30% 가까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그룹의 대표 ESG 축제 '2025 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했다. 오는 2026년 1월
충북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일대 고령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2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보연 회장은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 동장은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충북 제천시는 지난 8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2025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이번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동과 어른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매직올인원 쇼’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권리의 개념을 친근하게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