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국내 최초 레일바이크인 정선레일바이크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30일 여량면 구절리역과 제2터널 구간에서 ‘DJ와 함께하는 터널 뮤직열차’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 정선레일바이크가 20년간 약 4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정선레일바이크의 발전을 기념하고,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시범 이벤트로 마련됐다.정선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관광 콘텐츠로, 화암동굴, 정선5일장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