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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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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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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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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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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20시간전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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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SW 인재 늘리자"…삼성, 고졸도 SW아카데미 교육
이재용 "SW 인재, IT 생태계 확대에 필수""대한민국 발전, 젊은 기술 인재 덕분"삼성청년SW아카데미가 기존 대졸에서 고졸 미취업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졸에게 문호를 확대한 것은 SSAFY가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 교육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5일 삼성에 따르면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9기까지 약 6900명이 수료했고, 이중 약 5748명이 취업해 8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10·11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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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법인들 인사·자금 관리 미흡"…감사인 설명회 개최
지난해부터 조치 본격화…"실질적인 통합관리 촉구"금융감독원이 주권상장법인을 감사하는 회계법인들에게 실질적인 통합 관리를 촉구했다.금감원은 25일 오후 본원에서 41개 주권상장법인 감사인의 품질 관리 실장, 품질 관리 업무 담당자 등과 감사인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우선 금감원은 신외감법에서 도입된 제도와 관련 감사인에 대한 주요 조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통합 관리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위반 사례들을 공개하고 실질적인 통합 관리를 촉구했다.위반 사례로는 소속 임직원의 특수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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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중대재해법 생긴 이후 최악 참사…고강도 조사 이뤄질듯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 위반 시 처벌고용부, 수사전담팀 구성…검경 합동수사 할 듯고용장관 "책임소재 분명히 가려야…엄중조치할 것"지난 25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 수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대 규모여서 추후 사고 처리 과정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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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ESG 공시, 업종별 세부 지침 필요" 한목소리
현재 마련된 원칙 중심 기준만으로는 기업들이 ESG 공시를 수행하기 어려우며, ESG 공시의무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보다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과 함께 25일 오후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경제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감찬 산업부 국장,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센터장, 유인식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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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고물가에 성장 멈췄다"…롯데免, '비상 경영체제' 선언
롯데면세점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중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고환율·고물가 등 악재까지 이어지자 고육지책을 꺼내든 것이다. 25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겠다는 임직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