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 주변에 일상 속 산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음악정원’이 조성된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3일 ‘음악정원’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음악도서관 일대 발곡역, 장암발곡근린공원, 중랑천 등을 아우를 음악정원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과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한다.단기적으로는 진입부 개선 및 보행로 확장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체류형 음악거리 조성, 음악 축제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걷고, 머물며 문화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