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30일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9일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왜목라운지’는 업무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돼 있고 참여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다.워케이션은 일와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를 떠나 휴식을 취하며 업무를 보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뜻한다. 왜목라운지는 개인·단체 관광객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운영한다.특히, 향후 충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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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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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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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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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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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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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전자칠판 신제품으로 교육 현장 공략
LG전자가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칠판 신제품을 출시하며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교사와 학습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 신제품 TR3DQ를 내달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은 AI 요약, 실시간 번역, 손글씨 수식 계산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AI 요약 기능은 영상 자료를 요약해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실시간 번역은 외국어 수업 내용을 자막으로 번역해 보여준다. 수식을 손글씨로 입력하면 AI가 즉시 계산 결과를 제공하는 칼큘레이터 프로 기능도 탑재했다.이 외에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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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 인도네시아와 국경통과 CCS 공동연구 추진
SK이노베이션 E&S가 인도네시아와 탄소 포집·저장 국경통과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13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 SKK Miga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측은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해 저장하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공동연구에서는 기존 국경통과 CCS 협정 사례 분석과 함께 국제법, 한국 및 인도네시아의 관련 규제 검토가 이뤄진다.또 실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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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차이나 ETF’ 2종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ETF’,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ETF’는 TOP3 기업인 ‘알리바바’, ‘샤오미’, ‘BYD’에 각 20%씩 투자한다. 전체 투자 비중의 60%를 현재 차이나 리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ETF 기초지수는 ‘Solactive-KEDI China Global Leaders TOP3Plus 지수’로, 반도체,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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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시 신용불량 상태여서 어쩔수없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7일 "어떠한 정치적 미래도 없던 내게 오직 인간적 연민으로 천만원씩을 빌려준 분들에게 지금도 눈물 나게 절절히 고맙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의혹 해명 취지의 글에서 "표적 사정으로 시작된 경제적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면서 이같이 썼다.김 후보자가 2018년께 동일 형식의 차용증을 쓰고 11명으로부터 1억4000만원을 빌린 점을 두고 통상적 사인 간 채무가 아닌 '쪼개기 후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돈을 빌린 경위를 소개하며 해명에 나선 것이다.김 후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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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체험행사 개최
농심이 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를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케잇데이를 연다.농심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케잇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나연 이수자가 한산모시의 제작 과정과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참가자가 한산모시로 풍경을 제작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참가자가 만든 풍경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체험 후 전통 다과와 농심 제품 선물세트도 증정된다. 참가는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