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울산을 넘어 전 세계로 발을 넓혀, 세계적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중구문화의전당이 2015년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구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은 우수한 환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김 관장은 “중구문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일회용 전자담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발생량 역시 늘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매년 약 2억6000만개 이상의 전자담배 배터리가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회용 전자담배는 내장된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명확한 폐기 처리 방법이 없어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버려지는 일회용 전자담배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없을까?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크리스 도엘에는 '일회용 전자담배
카카오페이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42조2000악원,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18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2조4000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30% 수준을 기록했다.서비스별 거래액도 결제, 금융, 송금 각 영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특히 오프라인 결제는 편
HL D&I한라는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평가대상 중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해오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 1,066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한 기업은 없으며, ‘A+’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23곳에 불과하다. 건설사로 HL D&I한라가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HL D&I한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지난 10월 8일 신청한 정관변경 허가 건을 5일 반려했다. TBS는 ‘공익법인등’으로 추천·지정받기 위해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의 정관변경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방통위는 1차 정관변경과 동일하게 법률자문 등을 포함해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이번 건은 운영자금 조달 원천을 변경하는 사안에 해당해 정관변경만으로 처리할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한 재허가 사업계획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