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는 13일 총장실에서 옥천소방서, 옥천성모병원과 외국인 학생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립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업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 보건·안전 교육 확대,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방무 도립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이 외국인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