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3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연극 〈비기닝〉을 공연한다.연극 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작가 데이비드 엘드리지의 대표작으로, 2017년 영국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재의 명작이다.극은 화려한 파티가 끝난 새벽, 우연히 마주친 ‘로라’와 ‘대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현대인의 외로움을 섬세하게 조명하며 단절된 관계 속에서 소통과 용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극 중 두 인물의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공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