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을 위해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전 시민 교통복지를 실현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해 공동으로 시행한다. 따라서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 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