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경천섬 범월교’의 경관분수 제작·설치하고 통수식을 개최하며 야간관광 명소로 탄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도·시의원, 지역 내 주요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명과 음악, 분수가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은 경천섬의 비경을 돋보이게 했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다양한 연출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경천섬 범월교 경관분수는 ‘경천섬 테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1월까지 총사업비 약 19억원을 투입해 범월교 양안 14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