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문대학교는 지난 24일 강원 태백의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용인대학교에 2대1로 역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승은 선문대 축구부가 2021년 이후 3년 만에 거머쥔 우승컵으로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선문대는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으로 결승까지 올라왔으며 지난 7월 제19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대학 축구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결승전은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2년 연속 우승, `축구명문' 의 저력을 입증했다.한남대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동아대를 맞아 3대 0으로 완파했다.특히 지난해 이 대회 우승 이후 올해 디펜딩 챔피언에 도전해 최강 자리를 지켜냈다.한남대는 지난해 열린 5개 전국대회에서 대학 축구 역사상 최초로 4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우승과 추계대회까지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박규선 감독은 “고학년 없이 1·2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돼 전력상 어려움이 있

인천대학교가 백두대간기 제60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에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정형준 감독이 이끄는 인천대는 20일 고원1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 대결에서 용인대에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무리한 양 팀의 팽팽하던 분위기는 후반 10분에 깨졌다. 상대 여권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