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22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충북도는 22일 청주시 오창읍 BST-ZONE에 위치한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지원 거점인 BST-ZONE의 현판식과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돼, 본격적인 이차전지 기업 지원이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에코프로비엠 등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은 경과보고, BST-ZONE 구축 및 비전 발표,
충북 청주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서 들어선 ‘충북 배터리산업지원센터’가 22일 개소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총사업비 445억원을 들여 건설된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소재부품 분석동, 배터리 성능 평가동, 화재 시험동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됐다.소재부품 분석동과 배터리 성능 평가동은 이차전지 소재와 부품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안정성 및 신뢰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소재의 열적 안정성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중금속 함량 등을 정밀하게 측정해 기업들이 신소재 개발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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