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뚝 떨어지는 요즘, 몸도 마음도 자꾸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작은 감기에서부터 큰 병까지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오니, 건강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때다.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체온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쉽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워진다.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외출 시 가벼운 외투를 챙기거나 목도리로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가을이 깊어지면서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등산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내려앉은 산을 오르며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단풍으로 정취 있는 가을 산행은 조금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굳은 관절과 근육으로 갑작스레 산행을 나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난 9월부터 집단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9개소를 우수집단급식소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급식소의 시설,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품 보관과 운송 등 식품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지원하여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안전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 대학생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동참하자는 대자보를 붙이며 찬성을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 통합 대학생 위원회는 22일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 등 11개 지역 대학에 대구·경북 통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고 밝혔다. 대자보는 ‘아직도 행정통합이 남에 일이라 생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