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식 적십자 재난대응봉사원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11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재난구호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박중식 봉사원은 2001년 포항미담봉사회로 시작해 현재 포항재난대응봉사회 부회장, 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재난분과위원장으로 재난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22년 11개월간 5,667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통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