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중구청 본관 앞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리어카 수령 어르신 10명,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폐지 20톤을 판매한 수익금 2,875,98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수익금 기탁 및 리어카 제작은 중구센터 사업인 ‘폐지나눔활동’은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고 중구 관내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