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에게는 무의미한 데이터만 남습니다. 공격은 막을 수 없지만 피해는 막을 수 있습니다."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암호 체계로 보안을 지킬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존 체계의 단점을 보완한 '동형 암호'를 통해 생성형 AI 솔루션의 보안도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는 9일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AI 시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심 국가 구현'을 주제로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