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오는 30일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2025년 들어 군이 처음 마련하는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군정에 대한 건의를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할 예정이다.군청 민원실에서 열리며 군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생활 불편사항, 정책 건의, 제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황규철 군수와 1대 1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다.황 군수는 “군민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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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구부문 8년 연속 1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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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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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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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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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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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합동수사팀, ‘공항 마약수사 외압 의혹’ 놓고 세관 등 10여곳 압수수색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이 인천공항세관과 세관 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으로 구성한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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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닥 징후 확인…전문가들 "강세 모멘텀 시작"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졌다는 분석이 나오며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스위스블록이 지원하는 시장분석 플랫폼 비트코인 벡터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발표하며 "바닥 형성 과정은 대부분 직선적이지는 않지만, 구조적 변화가 상승 관점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매수세가 가격을 다시 재구성하기 시작하며 모멘텀이 유리하게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이 배경에는 중동 정세의 급변이 있었다. 23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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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장 추가 모집
경남 양산시는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과 관련해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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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日광고·콘텐츠 투자 본격화 소식에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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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 시범지역으로 떠오른 순창군…새 정부 국정철학과 '정책 싱크로율' 주목
'기본사회' 구상이 새 정부의 핵심 국정철학으로 본격 논의되면서 이미 보편적 복지 정책을 군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인구 증가라는 성과까지 낸 전북 순창군이 정책 실현의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6월 1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새 정부의 ‘기본사회’ 비전도 빠르게 구체화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기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