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인천에서 서울까지, 경상남도 거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영제로 운영할 ‘M 버스 신설 노선 3개’를 선정했다고 어제 밝혔다. 신설되는 3개 노선은 ▲인천 중구~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서울 강남 ▲경상남도 거제~부산 등이다.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