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4일 진상면 어치리에서 ‘천혜 자연 생명수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2025년 첫 출하 행사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 및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도·시의원, 지역 농협장, 고로쇠 수액 채취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로쇠 수액은 과거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에서 ‘골리수’로 불렸다. 오랫동안 참선을 하던 도선국사가 고로쇠나무 수액을 마시고 무릎이 펴졌다는 설화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정도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