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조직 문화와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명호 KT 기술혁신부문 상무는 “단순히 직원에게 코파일럿 AI 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빠르게 AI와 친해지는 환경을 만들고 AI 전환을 KT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먼저 KT는 MS의 AI 모델 코파일럿을 전 직원 대상으로 도입, 업무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직원들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