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6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상반기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퇴임식은 오랜 시간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져 온 배순분, 조인자 실무관 두 명의 합동 행사로 마련됐다.두 실무관은 출동으로 늦게 복귀한 직원들을 위해 퇴근을 미루고, 따뜻한 한 끼를 끝까지 챙기는 등 맡은 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다.하남소방서 직원들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두 실무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7년 넘게 근무한 배순분 실무관은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