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개포주공 6·7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개포주공 6·7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총공사비는 1조5138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디에이치 르베르’로 제안했다. ‘르베르’는 프랑스어로 초록을 의미하는 단어 ‘Vert’와 정관사 ‘Le’를 조합해 자연 친화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원 11만 6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공사비 규모는 1조5138억원으로 현대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의 4.63% 해당한다. 사업 단지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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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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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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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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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양치유 프로그램, 6월 화려한 막 올린다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과 보령머드뷰티치유관에서 ‘2025년 보령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구성 프로그램은 ▲해변 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비치펀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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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3일 대선 투표를 한 곳인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풍선이 발견돼 서초국 선거관리위원회가 풍선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위법성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서초4동 제4투표소에서 붉은색 옷차림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일행이 방문해 풍선을 두고 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풍선은 발견 직후 선거 사무원들이 수거했다.서초구 선관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후 수사기관에 고발할지 정할 것"이라며 "(풍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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