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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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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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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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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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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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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구봉공원 도시숲, 그늘 있는 녹색쉼터 재탄생
의성군이 의성읍 남대천 일원에 쾌적한 녹지 공간 제공을 위한 구봉공원 도시 숲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군비 1억5800만 원을 투입해 실시됐으며, 주민들의 휴식과 치유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조성을 통해 총 1550㎡ 면적에 배롱나무 등 10종, 2946본의 교목과 관목을 식재했으며,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기능성과 유지관리의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특히 고온으로 인한 열환경 개선과 휴식환경 향상을 위해 낙우송 등 그늘을 제공하는 교목을 집중 배치해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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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피해 입은 배·사과 보상 받으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해 사과·배·단감·떫은 감 등 4개 과수 품목에 대해 전 기간 종합위험 보장 상품을 일부 주산지 시·군에 신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과·배·단감·떫은 감의 전 기간 종합위험 보장 상품은 기존 상품과 달리 적과 이후까지 포함한 생육기간 내내 모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적과 이후 폭염으로 인한 열과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 기존 상품 대비 유리한 상품이다. 특히 사과에서 시범 도입되는 자연재해성 탄저병 보장은 농가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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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3명 선정
구미시는 2025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로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 김준섭피엔티 대표이사, 박재이 한국노총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 센터장 이상 3명을 선정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지난 19일 지역 내 기관장 및 사회 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합동참모차장 권대원 육군중장은 구미 출신 인사로, 1992년 임관해 현재까지 33년간 군복무 중으로 국토 방위와 국민 보호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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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수 경주시청 우슈팀 감독,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경주시청 우슈팀을 이끌며 한국 우슈의 위상을 높여온 우승수 감독이 선수와 지도자로 17년간 종목 발전에 헌신한 노력을 정식으로 인정받아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경주시청 우슈팀 우승수 감독이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체육발전유공 포상은 체육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우 감독은 선수 시절 세계우슈선수권대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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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입맛 잡은 ‘김’, 수출 10억 달러 돌파
해양수산부는 2025년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김 수출 실적은 11월 20일 기준으로 10억 1500만달러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김의 품질 경쟁력이 높아짐과 함께 전 세계적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증가가 김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김 수출 활성화를 위해 △김 양식장 신규면허 2700ha 확대(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