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한국기업 최초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큰 의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선영 부위원장 "직업교육, 현장실습, 창업지원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회장님이 보고 계셔" 김승연 회장,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대전 구장 방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했다. 야구단 창단 40주년과 신축 야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서다.김승연 회장은 이글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 역사를 만들어왔다. '최강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유관단체, 자매도시 의성·영양에 5959만원 성금 전달
대구 북구가 관내 20개 유관단체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 영양군을 돕기 위해 성금 5959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참여 단체는 대구 북구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주민자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서구, 안전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대구 서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다. 올해 점검은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6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함께 건축사, 기술사 등 분야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소보면 산불감시원, 산불피해 성금기부
군위군 소보면 산불감시원들이 지난 9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산불감시원들은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2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황남수, 홍칠표, 김민석님은 개인적으로도 성금을 추가 기탁했다.산불감시대원들은 “최근 일어난 경북 북부권의 대형 산불이 남일 같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감시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산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교육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16개 동 복지팀장 및 복지·간호직 담당자, 보건소 관련 부서, 돌봄서비스 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이해 및 선도 지역 사례 공유 △세부 업무 절차 및 담당자별 역할 △전산시스템 사용법 △국민건강보험공단과협업 방법 등 시범 사업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교육 강사로는 광주광역시 북구 통합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