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와중에도 스트래티지가 대규모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8178 BTC를 약 8억3500만달러에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10월과 11월 초 매주 400~500 BTC를 사들였던 것과 비교해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스트래티지는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으며, 이번 추가 매입으로 총 보유량은 64만9870개